✅ [3] 요즘 청년 전세대출 자격 기준은?

2025년 기준, 청년 전세자금대출을 준비 중이라면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할 것이 '자격 요건'입니다. 단순히 나이만 맞는다고 되는 것이 아니라 소득, 주택 보유 여부, 재직 상태 등 다양한 기준이 적용됩니다. 본 글에서는 2025년 청년 전세대출 자격 기준을 구체적으로 안내드립니다.

나이·무주택 요건 반드시 확인하기

청년 전세자금대출은 일반적으로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의 무주택 세대를 대상으로 합니다. 하지만 단순히 나이만 맞는다고 해서 무조건 자격이 주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무주택' 조건도 중요한데, 이는 본인뿐 아니라 세대원 전체가 무주택자여야 해당됩니다.
예를 들어, 부모님과 같은 주민등록등본에 등재되어 있고, 부모가 주택을 보유하고 있다면 대출 자격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신청 전에는 분리 세대주 여부, 세대주 이전 기간, 실거주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또한, 결혼 예정자의 경우 예비부부로 신청이 가능하나 결혼 예정일 확인서류가 필요하며, 이는 대출 실행 시 혼인관계가 성립되어 있어야 합니다.

소득 요건 및 재직 상태

청년 전세자금대출은 소득 요건이 핵심입니다. 가장 대표적인 버팀목 전세대출 기준으로는 연 소득이 부부 합산 5,000만 원 이하여야 하며, 미혼 단독 세대주는 3,500만 원 이하일 경우 자격이 주어집니다.
중소기업 청년 전세대출은 중소·중견기업에 재직 중인 청년(만 19세~34세)에게 제공되며, 연 소득이 5,000만 원 이하, 총 자산이 3억 원 이하일 때 가능합니다.
비정규직이나 아르바이트 청년도 일정 조건을 충족하면 신청 가능하지만, 건강보험 납입내역과 근로계약서, 급여 통장 입금 내역을 함께 제출해야 합니다.
무직자의 경우 대출 승인 가능성이 거의 없으며, 대학생이나 취준생은 부모 연대보증 또는 담보제공이 요구될 수 있으므로 사전 확인이 필수입니다.

총 자산·신용등급 기준까지 확인하기

2025년 기준으로 총 자산 3억 원 이하, 자동차는 개별 기준가액 3,557만 원 이하일 경우에만 정부 보증 상품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자산에는 본인의 예금, 주식, 보험해약환급금, 보유 차량, 기타 금융 자산이 포함되며, 일부 은행은 보장성 보험도 자산으로 간주합니다.
대출 승인 시 신용점수도 중요한 판단 기준입니다. 보통 KCB 기준 600점 이상(6등급 이상)이면 통과 가능성이 높으며, 단기 카드론, 현금서비스 이용, 연체 이력은 감점 요소입니다.
신청 전 신용회복위원회 상담, 체크카드 이용 내역 관리 등을 통해 점수를 미리 관리하면 좋습니다.

청년 전세자금대출의 자격 기준은 나이와 소득 외에도 자산, 세대구성, 신용까지 다각도로 심사됩니다. 신청 전 본인의 상황을 꼼꼼히 점검하고 필요한 요건을 갖춘다면, 승인 가능성은 충분히 높습니다. 지금 바로 본인의 조건을 확인해보세요.